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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투자... 게임의 룰을 배우고 있는 중... 제가 주식 투자를 가장 먼저 시작했던 것은 거슬러 올라가보면 24살즈음... 군대를 마치고 복학하여 학교를 다니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 명색이 경영학도라 주식투자도 해 봐야겠다...라는 말도 안되는 치기로... 또 지금 생각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실력으로 공부도 제대로 하나도 안하고 덜렁 계좌 개설하고 별 생각 없이 이름 보고 맘에 드는 종목 몇 종목을 매수했던 기억이 납니다... ​ 정말... 변명꺼리를 생각해 보려해도 하나도 쉴드를 쳐줄수 없는... 그냥 생초짜배기...불나방... 또는 초보 개미 그 자체였죠... ​ 딱히 투자자금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용돈 및 생활비 중 일부를 몇십만원을 주식을 사 놓았었는데 생활비가 떨어져서 주식을 팔아서 생활비에 보태려던 찰나였습니다. 다행히 플러스이던.. 더보기
2018년 국내투자종목 배당금 정리 이번주까지 해서 현재 보유 중인 국내 주식들의 (작년말기준으로 보유했었고 현재도 보유중인) 배당금의 지급이 금주중으로 완료될 듯 합니다. ​ 국내 주식 포트는 제 투자자산의 Main 이이서 종목/총액 등을 밝히는게 좀 남사스러워서 (또 부담스러워서...) 종목명과 보유주식수는 가리고 배당금 총액만 기록으로 남깁니다. ​ 종목 A : 7,938,000 원 (세전) 종목 B : 921,000 원 (세전) 종목 C : 371,250 원 (세전) ​ 원래도 종목 A의 비중 자체가 높은데 배당성향 등도 차이가 크다보니 배당금은 거의 한종목에서 몰빵으로 나왔네요. ​ 현재 너무 집중되어 있는 포트이기 때문에 올해는 분산을 위한 노력을 하려고 하고 금년 923만원의 배당금(세전)을 수령했는데 내년에는 국내계좌의 배당.. 더보기
APLE (Apple Hospitality Reit) 첫 배당금 입금 4월초 시작한 미국 배당주 포트폴리오... 지난번 SRET가 첫 배당의 포문을 연 이후, 미국 배당주 포트의 주력 종목 중 하나인 APLE (Apple Hospitality Reit)의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APLE도 역시 Monthly Dividend 중에서 한국에도 꽤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미국 배당주이지요. 현재 기준으로 Yield가 7프로가 넘는 고배당이구요. 첫 매수를 4월 1일에 했고 4월 2일이 Ex-Dividend Date여서 이번달 배당금 지급여부가 잠깐동안 살짝 헷갈리기는 했었지만 아무런 이슈 없이 깔끔하어 입금완료 시작한지 2주 남직인 미국 배당주 포트폴리오가 큰 탈 없이 순항하는듯 해 다행입니다... 이제는 개별 종목의 배당금이 입금될 때 마다 블로그에 인증을 하는 것은 큰 의미.. 더보기
미국 배당주 포트_배당관련 제반사항 정리 직전 글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미국 배당주 투자를 시작한 이래 SRET 로부터 첫 배당금을 수령하였습니다. 이 참에 탄력받아서 각 종목별 배당관련 사항들을 정리해 본 내용입니다. 이렇게 정리해 놓지 않으면 다시 볼때마다 헷갈리더라구요. [포트종목] SRET, SPHD, APLE, AGNC, MAIN, EPR, O, SFL, IVZ, NYMT, SPFF, STOR 배당 조금 더 받겠다고 위의 날짜 맞추려고 유난떨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배당금 나오는걸 생각없이 기다리는 것은 비효율적이니까 추가 매수를 할때 등등에 위의 일정들을 참조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보기
미국 배당주 첫 배당금 입금(SRET) 미국 배당주 포트에 80주 보유 중인 SRET GLOBAL X SUPERDIVIDEND REIT ETF가 1주당 약 0.1$씩 배당을 지급했네요... 입금일자 종목명 수량 주당 배당금 총 배당금 2019-04-11 GLOBAL X SUPERDIVIDEND REIT ETF 80 0.0983 6.68 매수하고 열흘 남짓 흘러서 첫 배당금 입금... 한국 주식은 12월말 기준으로 배당권리가 생겨도 배당을 받으려면 보통 4월까지 기다려야 하는걸 생각한다면 바로 이런게 미국 배당주의 투자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당연한 일인데도 기분이 좋아지는게 바로 배당주 투자의 매력인 것 같구요... 더보기
휴스턴 출장기 #2 텍사스주는 저랑은 궁합이 맞지 않는지 작년 휴스턴 출장때는 눈이와서 도시가 마비되어 하루종일 호텔이 갖혀 있었는데 이번에는 비행기 캔슬로 댈러스에서 휴스턴까지 장거리 버스 이동... ㅠㅠ 하 정말 ㅠㅠ 결국 첫날 일정에 차질이 ㅠㅠ ​ 미국에 도착한 둘째날... ISM CONFERENCE가 본격 시작 !! 칼리 피오리나의 강연으로 하루가 시작... 이어지는 세션들의 향연~~~ 사람들 엄청 많은 중에... 한국에서 오신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아마 미국 사람을 제외하고는 한국이 최다 참석인원이었지 않을까 싶어요... 일정을 마치고... 맛있는걸 먹자며 찾아간 유명 스테이크집... ​ Vic & Anthony Steak... ​기름기 좔좔 립아이스테이크는 진심 꿀맛이었으나 배가 불러서 다 못 먹었을 정도.. 더보기
휴스턴 출장기 #1 2019년 ISM Conference 참석을 위해 머나먼 미국으로 출장을 오게되었는데... 이제 시차 좀 적응하려나 싶었더니 내일이 벌써 귀국날... ​ 며칠간의 일정을 간략히 정리해 봅니다. 일요일 아침 9시 비행기라 새벽부터 생쑈를 하고 집에서 출발... 서두른 덕에 별 탈없이 무사히 도착... 그러고 보니 인천공항 T2는 처음이네요... T2가 덜 번잡하기는 한데 T1보다 십오분 정도 더 들어와야 해서 시간이 ㅠㅠ 그렇지 않아도 머나먼 남양주에서 오는 길이 더 멀어졌다는... T2는 한마디로 대한항공과 친구들!! (스카이팀?) 공항에서 대한항공 비행기만 수두룩... 새로만든 시설이라 깔끔하고 아이들을 위한 시설들도 있더군요... 마침 비행기를 타는 게이트 앞에 있었던 뽀로로 관련 놀이시설... 역시.. 더보기
2019년 4월 미국 배당주 투자 시작 2019년 4월 1일 500만원을 계좌에 투입... 미국 배당주 투자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500만원을 환전하니 약 4,400달러가 조금 못되었던 것 같구요... 크지 않은 자금이지만 그간 관심이 있었던 여러 품목에 보초병을 쫙 뿌려두었습니다. [포트종목] SRET, SPHD, APLE, AGNC, MAIN, EPR, O, SFL, IVZ, NYMT, SPFF, STOR 한 종목 종목들에 대해서는 시간이 날 때 마다 추가적인 공부를 하면서하나씩 블로그에 정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