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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인증 (Monthly Record)

2019년 8월, 미국 배당주 투자 5개월차 배당금 정리

8월이 다 가고 9월도 거의 3분의 1이 지나가는 지점에... 뒤늦게 지난달의 배당 기록을 정리해 봅니다.

이번달에는 배당주 포트폴리오에 몇가지 특이사항이 있었습니다. 먼저 몇달전 매수해 두었던 삼성전자우 에서 첫번째 배당이 지급 되었네요. 매월 배당받는 포트는 기본적으로 미국 주식을 대상으로 꾸려 나갈 예정이었으나 삼성전자우 는 분기배당주로서 3개월마다 한번씩 배당을 주기 때문에 삼전우도 매배포(매월배당받는포트)에 일원으로 편입을 시켰습니다.

그 외의 국내 주식들은 배당주기가 1년이기 떄문에 매년 4월/또는 5월에 받는 별도의 개념으로 인지를 하려고 하구요.

금액은 소액이지만, 배당포트 편입주들 중에서는 제법 큰 금액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우가 첫번쨰 배당을 지급해 주면서 이번달 배당은 지난달 대비 큰 폭으로 성장(ㅅ[세후기준 16.4$, 약 41%) 퀀텀점프를 했네요. 덕분에 월 기준 배당 수령액이 처음으로 세후로 40달러를 돌파 했구요.

당분간은 삼전우로 인해서 Q2(2,5,8,10월)의 배당금이 타월대비 훨씬 많은 상황이 지속될 듯 한데. 앞으로 시간 될떄마다 분기의 첫달과 마지막달에 배당을 주는 분기배당주를 추가로 매수하여 균형잡힌 포트를 만들어 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삼전우를 포트의 일원으로 받아 들이면서, 이번달 처음으로 배당을 받은 AT&T는 첫 배당을 끝으로 이별을 고했습니다. 매수한지 얼마 안 되어 10%가 넘는 수익도 났고, 또 Q2가 배당이 많아진 관계로 AT&T를 매도하고 타 종목을 추매를 했네요.

지난 몇달간 자금의 추가 불입과 일부 종목의 트레이딩으로 포트에 약간은 변동이 있었는데요, 9월말에는 배당금 정리와 더불어 그간의 포트 변화도 리뷰를 한번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약간은 습하고, 움직이면 땀도 나지만... 이제는 어느덧 가을이 된 듯 합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에... 배당금이라는 열매도 무럭무럭 열리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