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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출장준비...우버부터 확인완료...

내일 아침 비행기로 미국 휴스턴으로
출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출장갈일이 거의 없는데
어쩌다가 미국출장만 재작년, 작년, 올해
3년 연속으로 가게 되었네요.

미국 출장을 갈때 여권, ESTA, 환전을
우선 챙겨야 하는건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제가 또 먼저 챙기는 것 중의 하나가
비로 우버 앱 되겠습니다...

우버를 한번도 써 보지 않은
우물안 개구리이던 시절...
그까지께 뭐라고...라고 무시했는데
첨으로 우버를 써 본 이후에는 필요할 때
자연스럽게 우버부터 열게 되더라구요
제가 만난 우버기사들은 대체로 친절하고
(한국 택시기사님들보단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것저것 구구절절 챙길 필요도 없고...
그냥 차를 부르고 타고 내리고...끝...

카카오택시가 뭔가 비슷하게 따라는 하는데
아직은 여전히 우버에 비하면 많은 차이가
느껴지는거 같구요...

우버에 법카 조합은 사랑이죠!

다들 아시다싶이 우버는 미국에서 시작
차량공유 업체입니다...
얼미전 우버에 이어서 미국시장 2위 업체인
리프트(LYFT)의 상장이 이슈였습니다.

그리고 곧 우버도 상장을 한다고 하고
역대급 IPO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뭐 차량공유로는 아직까지도 수익을 제대로
못내고 큰 폭의 적자를 내고 있지만...
시간이 흐른후 자율주행에 있어 선도기업
위치까지 점유한다면 그때야말로
진정한 우버의 세상이 올지도...

하지만 미래를 예측할 자신도...
저 정도 밸류에이션에 투자를 할 자신도 없는 저는...우버를 좋아하는 고객중의 한명으로...

우버와 리프트의 향후 미래를
흥미롭게 지켜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