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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포트(미국주식)

미국 배당주 포트_첫 포트 교체 매매 (IVZ 매도)

19년 4월 1일 500만원을 환전하여 몇 종목을

매수하면서 시작한 미국 배당주 포트에서

첫 매도거래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포트 전체도 금액이 얼마 되지 않고

배당주를 계속 모으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처음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에는

적어도 1년 정도는 특별한 사유 없이

단기간에 종목을 매도 할 생각은 없었는데요

몇가지 이유로 보유중이던 IVZ (Invesco Ltd)

5주를 매도하고 그 동안 받았던 배당금들과

합쳐서 몇몇 종목들을 추가 매수하였습니다.

[매도내역]

IVZ 5주 매도체결가 21.5$

매도사유

보초병 정도만 보내두었는데 해당 종목이

거의 10%단기 급상승하였음. 여전히 충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으로 보이지만,

추가 매수가 꺼려지게 되면서

포트 교체를 고려하게 됨.

이에 더하여 포트의 주력 종목들은

월배당 주로 구성되었고

나머지 종목들이 분기배당주 들인데

Q3에 배당(3,6,9,12월)하는 종목이

SFL과 IVZ 두 종목이나 되는데 반하여

Q2에 배당 종목(2,5,8,11월)은 포트에

하나도 없어서 매월 비슷하게, 또 꾸준하게

배당금이 늘어나는 포트를 만들려는 욕심에

IVZ 매도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매도한 자금과 현재까지의 4월달

배당금을 합쳐서 아래 종목들을 추가 매수.

- AT&T 2주

- SPFF 4주

- NYMT 2주

포트폴리오의 교체매매를 통하여 향후 예상

배당금은 다음과 같이 변화될 듯 하네요.

[변경전]

[변경후]

기존과 큰 변동은 없지만 연간 예상 배당금도

좀 더 높아졌고 분기내에서 월마다 배당금의

차이도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제가 원하는

모양의 포트와 가까워졌습니다.

향후에는 가급적 매도 거래는 하지 않으려고

하구요, 매월 25만원씩의 자금을 추가로

투입하면서 달마다 제가 얻게 되는 배당금의

규모를 점차 더 키워나가는 방향으로 계좌를

운영해나갈 생각입니다...

우찌됐든 성공적인(?) 첫 매도거래를

자축하면서 ^^;;

천천히... 하지만 꾸준하게...

배당주 투자는 쭉~~ 이어나가 보겠습니다.